리뷰, 감상, 정리

의지와 야망

morphix 2008. 9. 15. 23:31
의지와 야망은 결국 같은 뜻입니다. 지금 이곳에는 야망이 있는 정치가가 없어요. 의지와 야망이 없으니 비전도 없습니다. 비전이 없으니 우왕좌왕하지요. 의지라는 것은 이해타산적인 행동을 초월하게 해줍니다.

여기에서 가져온 글구인데, 원글은
<일본제일의 부자 손정의>라는 책에서 나온 글인듯 싶다. 손정의씨는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다.

요즘 망가져 버린 듯한 내 생활에 길을 보여준 글이다. 그 동안 하루하루를 허무하게 보냈더랬다. 직장생활이 그래서 무서운 것 같다. 뭔가 사람을 틀에 가둬버리는 것 같거든. 이제는 내 의지가 무너졌음을 탓하지 말고 예전에 가졌던 야망을 한 번 다잡아 봐야겠다. 그 야망이 허황되거나 사회적으로 공헌하는게 없다거나 하는 굴레는 집어치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