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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8. 17:06

몇 달 전만해도 Flow가 있는 헷지트레이더였는데, 최근에 자산운용 혹은 프랍운용으로 갈아탔다. 결론적으로 쉽지가 않다. 아마 멘탈의 문제가 가장 큰 것 같다.

분야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한 계기는 결국 '자산운용으로 가게된다 혹은 가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그 쪽 시장이 훨씬 크고, 커버하는 분야가 컸기 때문에 내가 다른 무언가를 하기에는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즉, Flow에서 뼈를 묻느냐? 새로운 넓은 기회에 도전하느냐? 였다. 지금 상태만 보면 잘못된 선택을 한 셈이 되었는데, 잘한 선택이 되도록 내가 노력을 해야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