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30. 17:23
[일상, 생각]
지난 화요일 - 정확히 새벽 3시 - 로 마지막 봄 학기가 끝났다. 시험은 2주 전 수요일에 끝났는데 이후 거의 2주 동안 텀 페이퍼 세 개 쓰느라 고생 좀 했다. 룸메이트 자고 있을 새벽 4시 쯤에 방에 들어가서 룸메이트 깨기 전에 9시 쯤에 다시 연구실로 나오는 생활을 반복했다. 다행인건 3개 중 하나는 두 명이서 하는 건데 같이 작업한 박사과정 분이 아이디어 내시고 페이퍼도 혼자 다 쓰셔서 난 편하게 갔다. 그렇다고 완전히 논 건 아니고 C++ 코딩 - 나름 천 줄짜리 - 을 하고 코딩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험만 하면 되었다.
이후에 며칠동안 한 일은 폐인놀이...;;;
드라마 Heroes 다 보고, Boston Legal 다 보고, 쩐의 전쟁 졸면서 - 기대를 너무 한 탓인지 별로 재미없었다 - 보고, 빵 굽고, 요구르트 만들어서 같이 먹고, 등등...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
이제부터 사회생활 좀 해야겠다. 학교 복귀하면 졸업논문 빨리 쓰고, 경제와 금융 쪽을 미친듯이 파야겠다.
이후에 며칠동안 한 일은 폐인놀이...;;;
드라마 Heroes 다 보고, Boston Legal 다 보고, 쩐의 전쟁 졸면서 - 기대를 너무 한 탓인지 별로 재미없었다 - 보고, 빵 굽고, 요구르트 만들어서 같이 먹고, 등등...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
이제부터 사회생활 좀 해야겠다. 학교 복귀하면 졸업논문 빨리 쓰고, 경제와 금융 쪽을 미친듯이 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