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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5. 23:30
드디어 취업이 결정되었고, 내일부터 모 증권사로 출근을 시작한다. 내일받을 건강검진을 포함해서 최근 1개월 안에 세 번쯤의 건강검진 - 입사 결정전에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듯 하다 - 을 받게 된 것 같다. 그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요즘 취업하기 어렵다는데 취업된 것만해도 충분한 보상이 된 것 같고, 최종적으로 정한 회사도 마음에 든다.

며칠 전부터 <파생상품 Modeling I: Matlab 활용>을 공부하고 있다. 책 자체의 설명이 충분하지는 않아서 관련 지식이 없이 이해하기 힘들 책이다. 반대로 파생상품 프라이싱 관련 수업 1, 2개만 들으면 쉽게 받아들이고 Matlab 코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보면서 '파생상품 퀀트를 어때야 할까?' 를 생각해 보곤 한다. 이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 수준만으로는 전문가로서의 '퀀트'라고 부르기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 고민해 볼 문제다


2007. 12. 2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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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산 책들이다. 이 중에서 <3초만에 집중력 높이기>와 <논증의 기술>은 한 번 읽었고, <파생상품 Modeling I: Matlab 활용>은 슬슬 공부해볼 생각이다.

<3초만에 집중력 높이기>는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일본사람이 지은 책이다. 부족한 집중력을 높여볼까 샀는데 아직 덕은 본 것 같지 않지만 나름 괜찮은 책이라 생각된다. 집중력 높이는 실용적인 기법을 나열한 것이라 실용서로서의 의미가 강하다. 가장 기억나는 기법은 최면을 일으켜 잠재의식 상태가 된 후 '집중력이 높아진다' 는 암시를 주는 것이다...;;;

<논증의 기술>도 논증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한 책이다. 논증이란 것이 쉽게 말하면 '그럴 듯' 하게 하면 되는 것인만큼 술술 읽히고 어려운 부분은 없다. 하지만 책을 통해 그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뭔가 배운 느낌이다. 가장 많이 생각해본 부분은 '유비추리'에 대한 것인데, 빗대어 논리를 제시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사람을 자동차에 비유하여 자동차를 세차하고 기름칠하는 것처럼 사람도 씻어야 한다는 논리가 그것이다.

<파생상품 Modeling I: Matlab 활용>은 앞으로 그 분야 일을 하고 싶기에 공부하려고 구입했다. 이 쪽 분야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실용적인 관점에서 쓴 책이 없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아직 한 장도 제대로 안 읽었지만 목차만 보면 실용적인 면에서 구성이 매우 좋다. 단, 관련지식이 좀 있어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웬지 설명이 자세한 것 같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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